♣ 기발한 아이디어 ♣

 

어느 집주인은 매일 같이 자신의 집 담벼락에너무 많은 자전거들이 세워져 있자,

고민을 하다 담벼락에 자전거를세워놓지 말라는 경고문을 붙였다.

 

하지만 별 소용이 없자,

주인은 부탁의 글을 써 놓기도 하고

온갖 협박의 글을 써 놓기도 했지만

이 역시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궁리 끝에 집주인은 기발한 글을 써 붙였는데

그 후로 담벼락의 자전거는 모두 자취를 감추었다.

 

'여기 세워진 자전거는 모두 공짜입니다.아무거나 마음대로 가져가세요.'

'즐거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머니의 명언  (0) 2015.02.04
칭찬을 들은 이유  (0) 2015.02.04
염라대왕의 실수  (0) 2015.02.04
국어 시간  (0) 2015.02.04
뱃사공과 철학자  (0) 2015.02.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