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먹지 않으신 하느님
요한이는 방문을 닫아 걸고 큰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
“하느님, 우리 아빠보고 저에게 자전거를 사주도록 해주세요.”
그때 할머니가 그 방앞을 지나 가다가 꼬마에게 물었다.
“요한아 무슨 일이냐. 왜 그렇게 큰소리로 기도하니?
하느님은 귀먹지 않으셨단 말야.”
“하느님은 들으시는데 우리 아빠가 못 들으실까봐요.”
성경 공부
주일학교 여선생님이 유치반 어린이들에게
[돌아온 탕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준 후 질문을 하였다.
“여러분. 탕자가 돌아왔을 때 누가 제일 싫어 했는지 아는 사람?”
유치부 학생 중에 제일 키가 작은 소년이 손을 번쩍 들었다.
“살찐 송아지요"
회개
성당의 신부님이 아이들에게 강론 중
“모두 회개를 해야합니다.”
신부님이 한 학생에게 물었다.
“학생, 회개를 하려면 먼저 어떻게 해야지요?”
“예. 먼저 죄를 지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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