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먹지 않으신 하느님

요한이는 방문을 닫아 걸고 큰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

“하느님, 우리 아빠보고 저에게 자전거를 사주도록 해주세요.”

그때 할머니가 그 방앞을 지나 가다가 꼬마에게 물었다.

“요한아 무슨 일이냐. 왜 그렇게 큰소리로 기도하니?

하느님은 귀먹지 않으셨단 말야.”

“하느님은 들으시는데 우리 아빠가 못 들으실까봐요.”

 

 

성경 공부

 

주일학교 여선생님이 유치반 어린이들에게

[돌아온 탕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준 후 질문을 하였다.

“여러분. 탕자가 돌아왔을 때 누가 제일 싫어 했는지 아는 사람?”

유치부 학생 중에 제일 키가 작은 소년이 손을 번쩍 들었다.

“살찐 송아지요"

 

 

회개

 

성당의 신부님이 아이들에게 강론 중

“모두 회개를 해야합니다.”

신부님이 한 학생에게 물었다.

“학생, 회개를 하려면 먼저 어떻게 해야지요?”

“예. 먼저 죄를 지어야합니다.”

'즐거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공선사  (0) 2015.02.09
운전할 때 드리는 기도  (0) 2015.02.09
원장 수녀님  (0) 2015.02.07
구약성경 시편 제23편 경상도 버젼  (0) 2015.02.06
남자와 여자의 화학적 분석  (0) 2015.02.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