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아차산행!

10:30에 광나루역에서  모여 산행 시작!

 

시간이 남아돌아가는(?) 4명만 참가.

 

바위 위에 세워진 고구려정에서 잠시 휴식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멀리 시내 모습이 보인다.

 

 

요사이 다녀간 강추위로 연못물이 공꽁!

연못 한가운데 맨몸으로 수영을 하려는 저 여인을 어찌할꼬?

 

멀리 신축중인 롯데빌딩이 뿌연 하늘 때문에 희미하게 보인다.

스모그나 미세먼지 때문일 것이다.

 

한강도 꽁꽁 얼고

 

시내도 뿌옇게 흐려 보인다.

 

바위틈에서 멋진 자태를 뽐내며 자라는 소나무 1

 

멋진 자태를 뽐내며 자라는 소나무 2

 

하산길에 만난 안내판

 

오늘 산행 기념 촬영

 

짝수달 마지막 목요일에는 정기 모임

홀수달 마지막 목요일은 산행

 

산행은 그야말로 가고싶은 사람들끼리 조건 없이 만난다.

회비도 1만원

 

정상에서 회장님이 준비해온 막걸리로 정상주!

날씨가 많이 풀려 막걸리가 시원하게 느껴진다.

 

미세먼지로 뿌옇게 된 하늘이 시야를 흐리게 한다.

파란 하늘이 아쉽다.

먼 곳까지 선명하게 보였으면 하는 욕심이다.

 

이런 날은 산행에서 마시는 공기가 과연 어떨까?

맑은 공기를 심호흡하며 산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영화사쪽으로 하산하여

두부전골로 모임을 마무리 했다.

물론 하산주도 한 잔 곁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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