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뒤적이다 찾은 또 하나의 보물(?)

2009년 1월에 다녀온 호주와 뉴질랜드

오래 되어서인지 사진을 봐도 자세한 기억이 남지 않는 경우가 많다.

호주에서 탄 케이블카. 어디서 탔더라? 블루마운틴?


숲속의 엄청나게 큰 고사리


호주를 대표하는 캥거루

디카로 찍은 것인데 오래되었다고 이렇게 색깔이 변하나?

꼭 옛날 사진으로 뽑아 오랫동안 보관한 것 같은 느낌


호주의 어느 해변에서

7년 전인데 지금에 비하면 많이 젊었지?

 


포트스테판 투어(?) 사막의 모래 언덕에서 모래썰매도 타고


또 다른 해변가,(본다이 비치?)

넓은 모래사장과 얕은 수심, 많지 않은 사람들

한가하고 여유롭게 바다를 즐기는 이곳 사람들의 모습이 참 좋아 보인다.

 

 

갭파크 (왓슨시베이 지역)


세계 3대 미항의 하나인 시드니

시드니에서 꼭 가 보아야만 할 것 같은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를 배경으로

 

 

 

하이드 파크

 

 

시드니 타워

 

 

뉴질랜드 오클랜드 에덴동산, 멋진 소나무에 걸터 앉아

 


뉴질랜드의 한국어 기념비

아마도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가 아닐지?


타우포 호수를 배경으로

 

 

양떼 목장에서 양의 털을 깍기 전 설명을 듣고


마오리 전통공연

원주민들의 쇼 구경을 갔다가 무대 위로 이끌려 올라간 나


위대한(?) 자연을 갖고 있는나라 뉴질랜드

 


타우포 번지점프장

우린 남이 타는 걸 구경만 했지.

 

 

 

동물농장에서

 

 

 


숲 속 하이킹

 


로토루아 간헐천의 모습

 

 

 

 

 

가끔씩 높이 내뿜는 간헐천의 모습

 

 

 


7년여의 세월이 흐른 다음 과거로 돌아가 보는 것도

추억을 되살리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10년도 채 안 되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으니 늙어서 그런가?

과거를 적당히 잊고 사는 것이 삶의 지혜라고 말하는 이도 있지만

옛사진을 보며 어디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진작 사진 정리를 잘 했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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