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수) 

대금굴 탐사를 마치고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장호항으로 이동

장호항 인근에서 막국수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장호역으로 향했다.

작년 1월 해파랑길 도보여행 시 용화역 근처 민박집에 머물면서 타려고 했던 해상케이블카.

때마침 수리기간과 겹쳐 관람을 하지 못해 오늘 재도전!!!!

 

장호역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용화역을 향해 가고 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장호항의 아름다운 모습

 

조그만 어선 하나가 장호항에서 빠져나와 동해바다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아직은 이른 여름이라 한가하고 여유로운 장호 해변과 장호항 전경

 

용화역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해안 절벽 위의 갈매기공원으로 가는 길

 

갈매기 공원에서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갈매기 공원에서 바라다 본 장호항 쪽 풍경

 

용화역사에서 내려다 본 용화 해변과 방파제 끝쪽에 위치한 다리의 모습

 

 

용화역에서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874m를 매달려 장호항으로 돌아간다.

 

케이블카에서 본 장호항에 정박된 배들의 모습

 

작년 1월 해파랑길 도보여행을 위해 이틀간 머물렀던 용화 해변 주변을 다시 찾았다.

두번째 방문에서 드디어 삼척해상케이블카를 탔다.

긴 거리는 아니지만 동해안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용화-장호해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케이블카이다.

케이블카에 오르면 에메랄드 빛 바다,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풍광이 눈앞에 펼쳐진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새롭다.

 

지자체마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설을 경쟁적으로 설치하는 것 같다.

삼척시도 멋진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잘 해 놓았다.

서울에서 접근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삼척에서 하루 정도 머물며 여유있게 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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