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COEX에서 2.12-15에 하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다녀왔다.
각 지자체별로 자기 고장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
덕분에 한 곳에서 전국의 여행지도를 손쉽게 구했다.
각 지자체의 관광지도를 잘 정리해 두고, 알차게 활용해 보겠다는 야심에 무거운 줄도 모르고 꽤 많은 팜프렛을 집어 왔다.
이럴줄 알았으면 배낭 하나 메고 갈 것을 ------. 보따리 몇 개를 들고 힘 좀 썼다.
봄부터 틈틈히 곳곳을 다녀보겠다는 야무진 꿈이 얼마나 실현될지?
지칠 시간에 마침 안산시립합창단과 춘천 사물놀이 팀의 공연이 있어 착석 후 눈요기도 하고, 귀도 즐겁게 하고, 피로도 풀고 일거양득(꿩 먹고 알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