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화) 서유럽 여행 7일 차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새벽 4:30에 버스로 출발
프랑스 동부 지방도시 벨포트에서 08:20에 기차를 타고
약 4시간 30분만에 파리에 입성
제일 먼저 에펠탑을 찾았다.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세계 박람회를 위해 세워진 구조물로써
탑의 높이는 꼭대기의 텔레비전 안테나를 포함하여 320m로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3층까지는 총 1,652개의 계단이 있고, 2천 5백만 개의 못이 탑 구조물을 지탱하고 있단다.
에펠탑 총 무게는 10,000톤이란다.
가까이서 찍으니 더욱 웅장한 느낌(?)
에펠탑을 보기 위해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몰려든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에펠탑에 올라 파리 시내를 흐르는 세느강을 굽어본다.
에펠탑에서 내려다 본 샹드 마리스 공원
에펠탑에서 내려다 본 샤요 궁전
와! 드디어 내가 에펠탑을 만났다!!!!
에펠탑을 집어 다 우리집 정원에 갖다 놓을까?
어이쿠! 들어보니 무게가 장난이 아닌데------. 갖고 가기는 힘들 듯.
땅거미가 지며 불을 밝히기 시작하는 에펠탑
세느강의 야경과 에펠탑
밤을 밝히는 에펠탑
세느강의 다리와 조화를 이룬 에펠탑
강가의 유람선과 에펠탑
저녁식사 후에 세느강 유람선을 타고 파리의 중심부를 돌아보았다.
세느강 유람선에서
세느강의 야경 1
세느강의 야경 2
밤이라 그런지 강바람이 꽤 차게 느껴진다.
옷을 단단하게 입고 야경을 즐긴다.
노틀담 성당의 모습
오늘은 프랑스 파리를 대표할 수 있는 에펠탑을 밤낮으로 보았다.
낮에는 낮대로, 밤에는 밤대로 에펠탑의 모습은 인상적이다.
야간에 유람선을 타고 본 에펠탑은 세느강의 불빛과 어우러져 더욱 환상적이었다.
유람선을 타고 갈 때 주변의 볼거리 설명도 좋지만
샹송을 은은하게 울려주면 더욱 환상적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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