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11월 29일) 방이동에 일이 있어 갔다가 모처럼 석촌호수를 둘러보았다.

가까이에 있는 호수인데 정말 오래간만에 찾아보았다.

십년도 더 된 듯한 느낌이다.


잠실5단지에 살 때는 자주 갔던 곳인데-------

하기는 1980년대 이야기니까 오래 되기도 했지.


늦가을의 정취가 아지 남아있는 석촌호수

호수 속에도 또 하나의 수중도시가 생겨난다.

 


롯데에서 건설하는 월드타워가 하늘을 향해 날아갈 듯 하다.

 


석촌호수 주변 산책길의 모습

 


새로 지은 롯데 쇼핑몰이 호수와 함께 이국적인 멋을 자아낸다.

 


금요일(12월 2일) 저녁에 다시 찾은 석촌호수

가락동에 모임이 있어 가는 중에 잠시 들렀다.

해는 서쪽 하늘로 넘어가고 있다.

 


호수 산책길에도 조명등이 하나 둘 켜지고

 


롯데 월드타워의 조명이 석촌호수에 또 하나의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모임이 끝나고 집에 가던 중 다시 들른 석촌호수

밤 10시가 다 되어가는데 호수 주변은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호수 산책길의 조명등이 유난히도 밝게 비쳐보인다.

 


 밤하늘에 우뚝 솟아있는 월드타워



석촌호수의 인공섬과 롯데 타운의 야경

 


새로운 쇼핑몰의 야경

 


월드타워의 하루(낮, 저녁, 밤)



석촌호수 산책로의  하루(낮, 저녁, 밤)



석촌호수에 비친  주변 아파트의  하루(낮, 저녁, 밤)



석촌호수 옆의 롯데 타운도 잠시 둘러보았다.

 

 

 

 

 



가까운 곳에 있는 석촌호수. 잘 꾸며진 아름다운 곳이다.

외국인들이 신기한듯이 둘러보며 탄성을 자아내는 곳이다.

이런 아름다운 곳에 정말 오래간만에 발을 디뎌보았다.


낮에 잠시 들렀던 호수가 나를 두 차례나 더 불러들였다.

해질무렵과 야간의 석촌호수의 모습 너무도 아름다웠다.


우리가 쉽게 갈 수 있는 곳

찾아보면 멀리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장소는 참 많은 것 같다.

또한 낮과 밤의 찾은 모습은 새로운 또 하나의 아름다운 장소를 창조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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