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눈꽃축제를 보고 난 후 찾은 대관령 양떼목장
1988년부터 관광목장으로 가꾸어 왔단다.
겨울철이라 목욕을 못해서인지 양들의 때깔이 좀 그렇다.
원래 흰색이 제 색일텐데----
주차장에 도착해서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주차장 상가 앞의 귀여운 양들
목장으로 올라가는 길의 관광안내도가 눈에 파묻혀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 목장의 모습
양떼를 보호하기 위한 울타리가 이곳이 목장임을 알려준다.
목장의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는 사람들
목장 산책로 안내도
목장의 설경 1
목장의 설경 2
목장의 설경 3
목장을 배경으로 한 컷!
흰 눈과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낸다.
양에게 건초 먹이기
우리 안의 양들의 모습
산책로를 오르며 두 팔을 벌려 심호흡을 해본다.
눈꽃축제장에서 양떼목장을 가는 동안에 본 황태 덕장
눈꽃 축제장에서 목장까지는 차로 15분 이내 거리
눈꽃 축제를 보러 온 김에 가까운 양떼 목장까지 보았다.
양떼 목장 입장료 1인당 4,000원
이 목장은 양을 키워 얻는 소득보다 관광객 입장료 수입이 더 많지 않을까?
눈이 쌓인 한겨울인데도 관광객이 제법 많다.
목초가 파랗게 자라고,
양떼들이 푸른 초원을 자유로이 오가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이 넓은 지역을 개간하여 초지를 가꾸고
아름다운 목장으로 발전시킨 주인장의 노력이 엿보인다.
오랜 세월 자연과 함께 하며, 때로는 자연과 힘겨루기를 하며
인간 승리의 역사를 이루어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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