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토)
강릉 사천에 짐을 옮기고 돌아오는 길에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 한계령쪽으로 돌아왔다.
주말이라 단풍객들이 제법 많아 길이 복잡하다.
한계령휴게소 못 미쳐 필례약수 입구 교차로에서 은비령쪽으로 좌회전!
필례약수 입구의 단풍을 보기 위해 Go!!!!
한계령으로 올라가는 길
은비령으로 빠져 필례약수로 가는 길의 단풍이 짙어간다.
10월 26일(월)
오늘도 강릉 사천에 짐을 옮기고 홍천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시 필례약수를 찾아갔다.
지난 17일에 왔을 때만 해도 필례약수 입구의 단풍나무들이 한여름의 푸른 빛을유지하고 있었는데
9일만에 붉은 단풍이 약수터 입구를 멋지게 장식하고 있다.
이번 주말이 되면 온통 붉은 색으로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 같다.
10월 27일(화) 우리집의 가을 모습! 정말 가을이 무르익은 아름다운 모습이 아닌가?
땅에 떨어진 단풍잎들의 화려한 색상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11월 중순에 강릉 사천으로의 이사 준비를 위해 자주 강릉과 홍천을 오간다.
홍천으로 돌아올 때 시간적 여유가 있는 날 설악산의 단풍을 보러 은비령쪽으로 돌아온다.
한계령 정상쪽은 벌써 잎이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보인다.
내가 보기에는 한계령쪽 단풍도 좋지만 은비령과 필례약수 근처의 단풍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이사 준비로 덕분에 설악산의 단풍을 즐기는 기회를 얻는 것 같다.
10월 25일(일)
주말에 찾아온 손자들이 단풍잎과 함께 즐거운 놀이!!!!!!
밭으로 가는 아치를 장식했던 하늘마 덩굴 제거 작업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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