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목)

화요일에 아내와 함께 강릉에 왔다. 강릉의 우리들 짐을 서울로 옮기는 중인데 아내가 확인차 모처럼 온 것이다.

화여일부터  사흘간 열심히 일했으니 오늘 오후에 봄꽃을 즐길 자격이 있지 않을까?

검색을 해보니 경포대 주변은 아직 벚꽃이 덜 피었단다. 벚꽃이 만개한 강릉 남산공원을 찾았다.

 

남산공원의 벚꽃 세상에서 봄을 온몸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

봄을 즐긴 후 맛드린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집으로 왔다.

저녁 7시경에 도착한 작은 딸네와 배턴 타치를 하고 서울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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