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꽃 중의 대표급
산수유와 생강나무이다.
둘다 이른 봄에 노란 꽃을 피우는데 꽃모양이 비슷해서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4월 4일 홍천 우리집에 핀 산수유 꽃 모습 1
홍천 우리집에 핀 산수유 꽃 모습 2
3월 23일 서울 아파트 단지에서 짝은 산수유 모습
4월 4일 홍천에 핀 생강나무 꽃 모습 1
생강나무 꽃 모습 2
생강나무 꽃 모습 3
생강나무 꽃 모습 4
산수유는 이곳저곳에 많은 사람들이 심어서 쉽게 볼 수 있다.
웬만한 학교나 아파트 단지에는 몇 그루씩은 심어져있다.
생강나무는 야산의 이곳저곳에 자라고 있어 관심을 갖고 보아야 찾을 수 있다.
생강나무 줄기나 잎을 씹으면 생강 맛이 난다고 해서 생강나무란다.
산사에서 스님들께서 생강나무의 어린 잎를 따서 식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사는 집 근처 또는 길가에 있는 것은 거의 다 산수유
사람 발길이 드문 산 속에 외로이 자라는 것은 대부분 생강나무
내가 나름대로 생각한 구분하는 기준이다.
물론 꽃 모양과 줄기 모양, 잎의 모양도 차이가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