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화요일 맑음

 

오전에 곰섬주성캠프장에서 나름대로 갯벌체험(?)을 하고

주변의 맛집을 검색하여 간 농가 맛집 "곰섬나루"

 

입구에 씌여진 영업시간 11:00 - 15:00

점심시간만 운영을 한다?

들어가 보니 야외용 탁자를 실내에서 식탁으로 활용하는 것도 특이!

 

옛창틀을 활용한 메뉴판도 시골의 정취가 느껴진다.

간장게장 18,000원   양념게장18,000원   오로지 게장요리 둘뿐!

 

간장게장 1인분, 양념게장 1인분을 주문

맛깔스런 반찬들과 함께 한 게장?

게장이 밥도둑이라 했던가?

먹다보니 밥 한 공기도 추가하고-----.

 

여러가지 반찬은 직접 가꾸고 채취한 100% 유기농 자연산이란다.

그래소인지 더욱 맛나게 느껴지고 반찬도 하나도 남기지 않고 꿀꺽!

우리 손녀도 간장게장을 한 손에 들고는 맛있게 잘 먹는다.

 

4살짜리 아이의 입맛을 돋운 간장게장!

나는 개인적으로 양념게장보다는 간장게장을 좋아한다.

 

태안을 찾는 사람들에게 점심시간에 한 번 꼭 들러보라고 권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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