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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부산 경상도

부산 여행 2일 차

by 목 석 2026. 4. 25.

2026년 4월 22일(수)

 

부산 여행 2일 차!  창밖을 보니 봄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은 우산을 챙겨나가야 할 것 같다. 호텔 조식을 먹고 09:40 길을 나섰다.

5월 15-18일 열리는 해운대 모래축제를 준비하는 이들이 우중에도 작품제작을 하고 있다. 

 

해수욕장을 벗어나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미포 정류장으로 향했다. 오후 2시 지나서야 탈 수 있단다. 평일임에도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온 모양이다. 할 수 없이 청사포에서 돌아오는 6시 스카이 캡슐을 예약했다. (편도 16,000원)

 

택시를 타고 해동 용궁사로 Go!! 이곳에도 많은 관광객으로 복잡하다. 용궁사 입구의 12지신상이 우리를 환영한다.

 

해동 용궁사는 600여 년 전인 1376년에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에 중창되었다.

 

다음 달 24일 석가탄신일 준비가 한참이다. 경내가 연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국내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자신들의 소원을 연등에 달아놓았다.

 

포대화상 앞 포토존에서 기념촬영. 

 

해수관음대

 

해동 용궁사를 나와 해파랑길 2코스를 역방향으로 나아간다. 해안가를 따라가니 공수항이 나타난다.

 

기장해안로를 계속 따라가다 보면 송정항과 송정공원의 멋진 풍광이 눈에 들어온다. 

 

송정공원의 송일정에 서면 송정해수욕장이 바라보인다.  4월의 바다에서 패들보드를 즐기는 젊은이들의 패기에 경의를 표한다.

 

송정해변을 굽어보며 카페에서 휴식

 

송정해수욕장을 뒤로 하고 비내리는 송정구덕포길을 우산을 받쳐들고 앞으로 나아간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구덕포 간이역으로 올라가 그린레일웨이를 따라간다.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산책로로 조성한 그린레일웨이에 있다. 도심 속 어촌인 청사포, 수려한 해안경관, 일출, 낙조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힌다. 

 

청사포항 주변의 '팔도미역'에서 미역국으로 이른 저녁을 먹었다. 식사 후 청사포항을 둘러보았다. 가는 비가 계속 내린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청사포 정류장에서 스카이캡슐을 타고 해운대 미포정류장으로 이동했다. (약 2.4km)

 

해운대 미포항에서 비내리는 해수욕장을 지나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다.

9시경에 20층 라운지에 올라가 생맥주 한잔을 하며 하루를 마감했다.

 

종일 비가 오락가락했다. 우중에도 오늘 계획했던 여행을 모두 마쳤다. (오늘 걸음 수 - 19,532보)

내일은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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