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일(화)
지난 달에 이어 다시 찾아온 철원군 DMZ 평화의 길 19코스는 복주산 등산로로 난이도가 매우 높고 사고 위험이 있어 19-1코스로 우회를 권유하고 있다.
잠곡3리 도덕교에서 하오재로를 따라간다. 언덕을 올라서니 잠곡저수지가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다.


저수지를 굽어보며 길을 따라간다. 저수지 전망이 좋은 곳에 위치한 글램핑장에 피서철이 되면 많은 이들이 찾아올 것 같다.


하오재로를 따라가던 평화의 길은 잠곡저수지 수변 데크길로 내려온다.



잠시 수변으로 내려갔던 평화의 길은 다시 또 하오재로와 합류한다.


하오재로에서 코스를 잠시 이탈해 국립 복주산 자연휴양림 입구까지 다녀왔다.

휴전선이 가까운 접경지역이라 적의 침입을 대비한 방호벽이 세워져 있다.

이곳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서 하오터널을 지나면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로 넘어가게 된다.

하오터널을 지나 공사장에서 우측 검단길로 들어선다. 광덕 4리 산촌마을의 아기자기한 풍경을 감상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개울을 따라가는 평화의 길은 오가는 이 하나 보이지 않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모습이다.


2차선 도로(가화로)에서 반암교를 넘어 광덕초등학교 앞에서 우측으로 돌아 포화로를 따라간다.


사창리로 들어서니 초중고교가 있고 상점이 늘어선 거리를 지난다. 시네마와 문화센터가 있는 깊은 산속의 도시를 발견한 기분이다.



읍을 빠져 나와 수피령로를 따라가던 평화의 길은 사창3교를 넘어 좌측의 사창천을 따라간다.



솔대교를 넘어 수피령로와 다시 만나는 평화의 길은 명월3리 마을회관 앞을 지난다. 내일 지방선거 투표를 위해 주변을 정리하고 있다.



평화의 길을 가다보면 접경지역답게 군부대가 이어져 나타난다.

수피령로를 따라가다 화천군 사내면 명월2리 정류장 앞에서 오늘의 여정을 마감한다

복주산 등산로인 DMZ 평화의 길 19코스(14km)를 피해 19-1코스(26.3km)로 우회하다 보니 주로 이차선 도로를 따라가게 된다. 곳곳에 군부대가 자리하고 있다. 풍광이 좋은 곳엔 어김없이 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다.
철원군을 벗어나 화천군에 들어섰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포천 이동 갈비 김미자할머니' 집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참 오래간만에 이동갈비를 맛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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