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토)
아침 일찍 로마에서 꽃의 도시 피렌체로 출발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본 피렌체 전경
가을 하늘이 피렌체의 모습을 더 환상적으로 구며준다.
파란 하늘과 건물 지붕의 붉은 색이 정반대의 색이면서도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주먹 쥐고 화이팅을 해 본다.
미켈란젤로 언덕의 멋진 나무들이 아름다운 가을 픙경을 그려낸다.
피렌체 시내를 배경으로 한 컷!
피렌체 시내에 있는 '신곡'의 저자 단테
뭔가 개성도 강하고, 고집도 있고, 타인과의 따듯한 인간관계가 아쉬운 모습이 아닐까?
피렌체 시내의 두오모 성당의 모습 1
두오모 성당의 모습 2
두오모 성당을 배경으로 한 컷
두오모 성당의 모습 3
피렌체 시내의 모습. 중세에 지어진 건물들이 옛 번성기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피렌체 중심 시뇨리오 광장에 있는 물의 신 넵투누스 상
시뇨리아 광장 주변의 조각상들
산타 크로체 대성당 (성 십자가 성당). "피렌체의 판테온" 이라고도 불린단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276명의 유명인사들의 무덤과 기념비 등이 있다는데,
미켈란젤로, 기베르티, 갈릴레이, 작곡가 롯시니 등의 무덤이 이 성당 안에 있다고 한다.
피렌체 시내를 흐르는 아르노강과 관광객들
모처럼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보았다.
이탈리아 날씨가 참 고약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피렌체에서의 푸른 하늘이 찌푸렸던 이마를 활짝 펴게 해 준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피렌체의 모습
파란 하늘의 배경이 좋아서인가?
모든 도시의 모습이 활기가 넘치는 듯 하다.
그동안 누적된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피렌체의 가을 하늘!
내일은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둘러보게 된다.
내일도 맑고 푸른 하늘을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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