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열매가 주렁주렁

빨갛게 익은 열매의 색깔은 점점 짙어지고

장마가 오기 전 수확을 하기로

 

 

매끄럽던 표면이 익어갈수록 잔 주름이 생기는 듯하다.

열매를 따 먹으면 달콤 새콤 약간 신듯하기도-------

 

 

열매를 따기 전

열매의 무게를 못 이겨 축 쳐진 가지들

 

 

보리수 열매를 따는 시골 아낙네(?)

 

 

보리수 열매를 따는 시골 노인네(?)

 

 

어떤 열매는 아직도 시들은 꽃을 달고있다.

 

 

봄에 찍어두었던 보리수나무 꽃

 

 

수확한 보리수 열매 - 양이 제법 된다.

 

 

실내 조명 탓인지 열매의 색깔이 -------

씻기 전의 모습, 열매가 달렸던 자루(꼭지)가 많이 보인다.

 

 

꼭지를 따 내고 물로 깨끗이 씻어내 건조시키기

 

 

보리수 열매가 보석처럼 빛난다.

 

 

설탕을 넣고 비비기

 

설탕에 비빈 보리수 열매를 병에 담아 보관한다.

약 100일이 지난 후 일차 걸러내기 작업을 할 것이다.

요사이 효소 담그기 작업이 계속이다.

 

6월 15일 - 매실 효소 담기 (매실은 구입한 것)

6월 17일 - 앵두 효소 담기 (우리 밭에서 채취한 것)

6월 21일 - 보리수 효소 담기 (우리 밭에서 채취한 곳)

 

잘 발효를 시켜 건강식품으로------

 

매실도 한 3년 후부터는 자급자족이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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