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 10일 차. 2월 26일(금)
페루의 리마에서 밤새 비행기를 타고(4시간 30분 소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새벽(04;30 경)에 도착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08:10에 갈라파테로 가는 국내선을 탔다. (3시간 20분 소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몸이 편치 않다.
엘 칼라파테 도착 후 가이드를 만나 호텔행!
잠시 휴식 후 오후에 사막 탐험용 차를 타고
칼라파테를 둘러싸고 있는 울리체 산에 올라 칼라파테 마을을 내려다 보았다.
칼라파테 마을 뒤로 빙하가 녹은 물이 고인 호수가 보인다.
40도 이상의 언덕도 거침없이 오르고 내리는 특수탐험차를 배경으로 한 컷
꼭 덤프트럭을 개조한 듯한 모습이다.
원래 사막탐험용으로 제작된 차인데 이곳에서 사람이 여러명 승차할 수 있도록 개조했단다.
인원수가 적은 팀은 짚차를 이용해 다닌다.
칼라파테 마을을 배경으로 한 컷
높이 올라와서인지 바람이 제법 차게 느껴진다.
아내와 함께 한 컷
기암 절벽의 모습 1
기암을 배경으로 한 컷
기암 절벽의 모습 2
사막용 4륜구동 오토바이에 앉아 폼을 잡아 보고 (절대 시동은 걸지 않았음)
우리가 머물었던 호텔
호텔에서 내려다 보이는 엘 칼라파테 마을의 모습
힘들게 도착한 엘 칼라파테!
내일 빙하를 보러 가기위해 이곳에 왔다.
밤 10시가 되어야나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남극이 가까운 곳이라 그런가 보다.
그러다보니 저녁식사도 오후 8시나 되어야 시작한다.
내일은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만나러 가는 날
내가 빙하 위를 걷는다는 꿈과 희망을 안고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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