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 3일차 2월 19일(금)
콜롬비아에서의 2일차
오늘 밤에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로 출발한다.
오늘 밤은 비행기 안에서 잠을 자야 한다.
모노레일을 타고 보고타 전망이 한 눈에 들어오는 몬세라테 성당으로 올라갔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성당의 종탑이 우리를 맞는다.
45도 이상의 경사로 느껴지는 모노레일
스페인에 있는 몬세라토 성당만은 못하지만
산정상에 위치한 아름다운 성당을 배경으로 한 컷
모노레일에서 내려 성당까지 오르는 길에 14처가 있다.
14처를 배경으로 한 컷
14처 중 한 곳
이 곳에는 특별히 15처가 형상화 되어 있다.
예수님의 부활하시는 모습을 15처로 표현했다.
성당 내부의 모습
제대 위의 누워 계신 예수님
누워 계신 예수님을 모신 성당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산 정상에 관광객을 위한 상가가 조성되어 있다.
성당 앞 광장에서 내려다 본 보고타 시내의 모습
파란 하늘과 멀리 보이는 성당의 종탑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을 그려낸다.
내려갈 때는 케이블카를 탔다.
몬세라테 성당의 아름답게 꾸며진 화단
점심식사 후 남미 최대의 전시 시설을 자랑한다는 스페인 수탈의 역사 황금 박물관 관람
황금 박물관의 전시물
황금박물관 옆 풍물 시장 입구의 모습
풍물시장 내부의 모습
콜롬비아 커피의 진수 Juan Valdez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
Juan Valdez 밖에서는 재래시장이 열리고
관광객을 상대로 콜롬비아의 민속 공예품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
남미 여행 첫 방문국인 콤롬비아에서의 이틀간의 생활이 끝났다.
외국에 나와 자주 느끼는 감정이지만
"참, 대한민국 살기 좋은 나라이다."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고 대낮에도 몸조심, 소지품 조심을 해야 하는 곳
우리나라도 옛날 한 때 그랬지만-----
시차적응을 하기 위한 첫 방문국
고산병에 대비하는 첫 방문국
유럽인들이 선교라는 미명하에 정복한 남미
남미에 자원이 없었다면 유럽인들이 원주민을 괴롭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약육강식의 원리에 의한 원주민들의 멸망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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