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일 수요일!
오늘은 축복의 날!
한밤중에 소리 없이
사뿐사뿐 내려 앉아
온 세상을 하얗게 덮은 눈!
새하얀 눈과 함께
찾아 온 새 식구!
첫 손자가
하얀 눈과 함께
세상의 빛을 맞이했다.
사랑을 독차지 했던
손녀의
동생을 맞는 모습이
안스럽게 느껴진다.
왜일까?
사랑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는 진실을
벌써 깨쳤나?
동생을
마냥 예쁘고 신기하게
맞이 하는 모습이
대견하다.
새식구의 탄생과 함께
사랑과 축복이 넘치는
새해가
우리를 기다린다.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