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월) 방학을 맞아 큰딸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 일주일간 머물다 8월 4일(일)에 돌아갔다.
아이들이 와서 농촌 체험도 하고 계곡의 물도 즐기는 것을 보니 한주일이 금방 지나간 것 같다.
7월 30일(화) 홍천의 날씨가 흐리고 비도 오고
날씨가 좋다는 주문진 해변을 향해 한계령을 넘어갔다.
가는 도중 오색 약수 족욕탕에서 잠시 쉬어갔다.
주문진 소돌 해변에서 바닷물 놀이도 즐기고
아이들은 계곡에서 의 물놀이가 가장 신나는 일
아이들이 녹색 이끼가 낀 바위에 물감으로 그림놀이를 즐기기도 하고
남매가 정답게 노는 모습을 보면 절로 미소가 얼굴에 담긴다.
아빠와 함께 즐거운 물놀이
물놀이에 지치면 탁자에 앉아 잠시 휴식!
일주일의 휴식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간 아이들!
지금도 계곡에서 아이들이 놀고있는 것 같은 착각이 일기도 한다.
아내와 둘만 있다가 아이들이 오니 집이 활기차고 행복이 넘치는 듯 하다.
8월 4일(월)부터는 학원을 가야한다고 아쉬워하며 떠난 아이들.
시간 날 때마다 자주 와서 할아버지, 할머니 위로 재롱잔치를 벌려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