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토)
주말을 이용해 홍천에 온 가족들과 함께 마늘을 캤다.
금년에 심기도 많이 심었고 잘 자라서 마늘 수확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마늘을 햇빛에 건조시키기 위해 밭에 늘어놓은 모습.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밭에서 다듬은 마늘을 정자에 늘어놓았다.
6월 29일(월) 정자에 늘어놓았던 마늘을 20개 단위로 묶었다.
마늘을 데크 아래에 매달아 놓았다.
작업 중 줄기가 떨어져 나간 마늘은 다듬어 펼쳐놓았다. 줄기가 없는 마늘부터 밥상에 오를 것이다.
작년 초겨울에 심은 마늘이 잘 자라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한다.
전부 수확하고 나니 11접이 좀 넘는 것 같다.
마늘 중 실한 것은 내년도 마늘 농사를 위해 1.5접 정도 따로 챙겼다.
올해는 마늘이 넉넉해 김장 담글 때도 우리 마늘로 충분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