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항 27번 국도 시점에서 시작되는 거금도둘레길 4코스(섬고개길)

아름다운 오천항 해안가를 따라가며 섬고개길을 시작한다.

 


해안가에 알록달록한 어구들이 쌓여 있다.

 


언덕길에서 바라본 오천항

 


폐교된 금산동중학교. 주인없는 학교를 나무들이 지키고 있다.

 


운동장에서 내려다 본 바다. 이렇게 멋진 풍광을 가진 학교가 학생이 없어 폐교되다니...

 


일출로도 유명한 소원동산. 이곳에서 바다를 보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나?

 


소원동산 정자에서 바라본 해안 풍경

 


야산의 공터에 쌓여있는 어구들

 


청석 해초마을 입구

 


거금도 생태공원 입구

 


생태공원 안의 계곡

 


거금생태공원 안내도

 


숲사랑 홍보관

 

 


한가로운 농어촌 마을

 



수산물 가공공장이 많은 명천마을




명천마을은 남해의 깨끗한 바다를 배경으로 질 좋은 해조류가 많이 난다.

마을 주민 다수가 미역, 다시마, 톳, 전복, 넙치 등의 양식을 생업으로 삼고 있단다.

양식업 수익이 꽤 높은 편이라 보통 시골 마을과 다르게 젊은 층도 많이 살고 있단다.





오천항에서 명천마을까지의 거금도둘레길 4코스(섬고개길) 4.1km 완주

4코스는 전체가 거금일주로 이차선 도로를 따라 진행된다.

중간중간 볼거리가 있어 아스팔트를 따라 가는 것도 괜찮은 듯 하다.

한 여름에는 아스팔트 지열로 땀 좀 흘려야 할 듯...


초겨울이라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과도 얼굴 마주칠 일이 별로 없는 것 같다.

한가롭고 여유가 있어 나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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