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월)
해파랑길 43코스에 이어 진행한 44코스!
비바람으로 4차선 도로를 따라 차를 이용해 앞으로 전진!
손양문화마을에서 출발 조금 가다 보니 저멀리 양양 솔비치 리조트가 보인다.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이 갈대숲 너머로 보인다.
선사시대 움막집이 재현되어 있다.
길 건너 양양 솔비치 리조트 입구
해안가 송림을 따라 이어지는 해파랑길
강원 외국어교육원
양양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낙산대교에서 차를 돌려 주문진 라일플로리스로 돌아갔다.
이튿날 다시 만난 낙산대교는 비구름이 걷혀 어제보다 훨씬 평화롭게 보인다.
주문진 방파제회센터에 들러 회 한접시를 포장. 숙소로 돌아와 냠냠!!!!!!!
동해안에 왔으니 회맛은 보고가야지? 소주 한잔과 함께 크----. 좋다!!!!!!
10월 15일(화)
라일플로리스에서 08:40 출발!
낙산 해변이 가까워지며 콘도들이 나타난다.
낙산 해변 송림 앞의 포토존
애견과 함께 바다에 나와 책을 읽는 이 사나이! 정장보다는 캐쥬얼한 복장이 더 어울릴 듯 하다.
낙산해수욕장의 조형탑
낙산 해맞이길의 목욕하는 아낙네들
낙산해변의 해파랑길에는 여러가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낙산해변 상가에서 순두부로 늦은 아침식사를 하고 하나로마트에서 장도 보고 다시 출발!
7번 국도로 올라가자마자 나타나는 낙산사 일주문
4차선 도로를 따라가는 해파랑길
설악해변을 알리는 조형물
2차선 도로로 들어와 후진항쪽으로 Go!!!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길
용호리 낭만가도 조망대에 오르니 저멀리 물치항이 보인다.
도로옆 공원에서 잠시 쉬며 바라다 본 등대
물치항이 다가온다.
황금연어공원의 연어상
설악 해맞이공원을 상징하는 중앙탑
'묻에 오르다'라는 작품 외에 많은 조각품이 공원내에 전시되어 있다. 해맞이 조각공원(?)
해맞이 공원 안에 있는 해파랑길 44코스 종점
수산항에서 설악해맞이공원까지의 해파랑길 44코스 12.7km 완주
낙산사 경내를 한번 돌아보고 싶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 스쳐 지나간 것이 못내 아쉽다.
44코스 지역은 자주 왔던 곳. 그러나 천천히 여유를 갖고 보니 전에 보지 못한 것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시대에 한 템포 늦추는 것도 결코 손해만은 아닌 듯 하다.
오늘 45코스까지 마치려면 서둘러 떠나야 한다.
좀 무리인 듯 하지만 하번 도전해 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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