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금)부터 10월 1일(일)에 7박 10일로 미북동부와 캐나다 남동부 지역을 다녀왔다.


9월 22일 자이 아파트 앞에서 5:38 발 공항버스를 타고 출발

10:30경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14시간을 날아 뉴욕 JFK공항에 도착


현지 가이드와 미팅 후 한국 음식점으로 Go!!!!!

음식점 앞 거리의 모습. 이곳이 뉴욕인지 한국인지 헷갈릴 정도로 한국어 간판이 많다.

 


식사후 찾아간 H$Y 마케트.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 한국 시장에 장보러 온 느낌이다.

과일 몇 가지와 야간에 마실 카스 맥주를 샀다.

 


뉴욕의 중심가에 위치한 콜롬비아 대학 캠퍼스 내 도서관 앞에서 한 컷!

 


콜롬비아 대학 캠퍼스 모습

 


성요한 성당 (영국 성공회 대성당)

1892년에 짓기 시작한 100년 이상된 건축물로 현재도 공사는 계속되고 있단다.

2050년 완공 예정인 로마네스크와 고딕 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성당

완공되면 세계 최대의 성당이 된다고 한다.

 


성요한 성당의 제대 모습

 


성당 내부의 모습

 



330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영국의 대영제국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 중의 하나란다.

박물관을 배경으로 한 컷!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는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시대와 지역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단다.

 


전시된 유물 앞에서 기념 사진도 찍고

 



세계 제일의 대국다운 투자로 엄청난 규모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집트의 신전을 통째로 옮겨 전시한 모습

센트럴 파크가 창문 너머로 보인다.

 


우리나라 유물을 전시한 방도 있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 밖의 모습

많은 사람들이 돌계단에 앉아 쉬고 있고, 뉴욕의 상징인 노란 택시들이 줄지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박물관 앞에서 섹소폰으로 우리나라 민요를 연주한 거리의 악사와 함께

 


호텔로 가는 길에 차 안에서 본 저녁 노을

 


이번 여행의 첫날밤을 지낸 뉴저지주의 HOLIDAY INN SOMERSET HOTEL

 



미국이란 곳. 참 멀기도 하다.

비행기를 타고 14시간을 날아와야 하는 곳이니-----

14시간 동안 좁은 좌석에 앉아 있자니 지루하다 못해 온 몸이 뒤틀리는 듯 하다.

더군다나 통로쪽 좌석을 못 구해 안쪽에 앉아 있다보니 화장실 출입도 쉽지 않고----


이번 여행에는 친구 내외가 함께 했다.

총 8명이 한 팀이다.

12인승 밴을 타고 여행 내내 같이 움직이게 된다.

인원이 적다보니 기동성이 좋아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 같다.


적은 인원이어서 드라이빙 가이드가 우리를 안내한다.

운전을 하면서 다음 행선지에 대해 열심히 정보를 제공해 주고 안내해 준다.

운전하면서 가이드하기가 만만치 않을텐데-----


8명의 연령에 큰 차이가 없어서인지 쉽게 모두 하나로 동화되는 듯한 느낌이다.

남은 기간도 서로를 이해하며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낮과 밤이 바뀌어 시차 적응을 하려면 애 좀 먹을 것 같다.

아마도 시차 적응이 되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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