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일) - 22일(금)

중국 구채구, 황룡, 낙산대불을 보기 위해 4박 6일의 여행


일요일 20:00 비행기로 인천공항을 출발

금요일 01:10에 중국 성도 국제공항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4:50에 도착

실제여행은 4박 4일인셈이다.


여행 2일째

성도 그랜드메트로호텔을 아침 식사후 구채구를 향하여 출발

하루 종일 버스를 타고 이동


송판은 성도에서 관광지 구채구를 가며 중간에 거쳐가는 곳으로

고대는 이곳을  '송주(松州)' 라 불렀단다.


중간에 잠시 경유한 송판고성의 모습

 


송판고성 안의 모습

 


송판 거리의 모습



성 입구에서 바라 본 송판 거리 

 


송판고성을 배경으로 한 컷



당나라시기에 토번족(티벳족) 두령 송짠감보가  당나라 문성공주가

짝을 맺게 된 이야기를 대변하는 동상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아름다운 이야기를 기리기 위해 고성앞에 세웠단다.

 


여행 내내 우리를 태우고 달린 리무진 버스

11명이 아주 편하게 타고다녔다.

 

엄청난 크기의 중국

몇 차례 오기는 했지만 또 새로운 곳을 찾아왔다.


구채구를 보기 위해 겪어야만 하는 장거리 이동

물론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시간을 줄이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고산병 증세를 완화하기 위해 버스로 장시간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주위의 모습을 보는 것 또한 관광의 재미가 아닌가?


고산병 고생을 덜기 위해 현지에서 약도 사먹고

음주를 하면 내일 고지대에서 고생을 한다는 말에

내일 보게 될 구채구의 모습을 상상하며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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