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4월 29일

4월도 오늘 포함해 이틀뿐이 안 남았다.


홍천엔 밤이나 이른 아침에는 아직도 제법 쌀쌀하다.

한밤중에는 4, 5도까지도 기온이 내려간다.

그래서 봄꽃들도 서울보다 한 템포 늦게 시작한다.


4월의 마지막을 아쉬어 하며 집주위의 꽃들을 찍어보았다.


복숭아꽃 1

 


복숭아꽃 2

 


연산홍 1 - 1

 



연산홍 1 - 2

 


연산홍 2 - 1

 


연산홍 2 - 2

 


명자나무꽃 1

 


명자나무꽃 1

 


돌단풍 1

 


돌단풍 2

 


병꽃 1



병꽃 2 

 


산철쭉 1-1

 


산철쭉 1-2

 


산철쭉 2-1

 


산철쭉 2-2



금낭화 1 

 


금낭화 2

 


산괴불주머니 1



산괴불주머니 2

 


라일락 (수수꽃다리) 1




라일락 (수수꽃다리) 2



보리수나무꽃 1




보리수나무꽃 2




딸기꽃 1




딸기꽃 2



사과나무꽃 1




사과나무꽃 2



매발톱 1




매발톱 2




하늘매발톱 1




하늘매발톱 2







4월을 아름답게 장식해 준 꽃들!

4월이 가는 아쉬움을 달래주는 꽃들!

밭일에 힘들어 할 때 기운을 북돋아주는 꽃들!

내 마음을 아름답게 가꿔주는 꽃들!

가끔은 나의 넛을 빼앗아가는 꽃들!

지나가는 이름모를 새들에게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꽃들!


지난 주말에 핸드폰을 S4에서 최신 S7로 바꿨다.

요사이 새 핸드폰에 적응하느라 신경이 많이 쓰인다.

S7이 특히 카메라 기능이 우수하다는데------

기능도 일힐 겸  꽃사진을 정리하게 되었다.


이제까지 촬영한 사진과 상하좌우의 비율이 다르고

색상도 더 또렷하고 선명해 보인다.

특히 Close-up해서 촬영시 촛점 맞추는 시간이 짧아 훨씬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좋은 사진 더 많이 찍으라고 S7을 선물해 준 작은 딸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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