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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단풍
2015. 1. 30. 10:39
맨드라미
2015. 1. 30. 10:37
비름과의 일년생초
꽃은 7~8월에 피는데 넓적한 꽃대 위에 수많은 잔꽃들이 빽빽하게 무리지어 핀다. (언뜻 보기에 큰 덩어리 전체가 하나의 꽃처럼 보이지만)
꽃들이 무리지어 피어 있는 생김새가 닭 벼슬처럼 보인다 해서 계관화라고 부르기도 한단다.
거름이 좋았나? 엄청 크게 잘 자랐다. (볼펜과의 크기를 비교해 보면 실감이 나실 걸)
으아리
2015. 1. 30. 10:36
개량 나리
2015. 1. 30. 10:33
루드베키아
2015. 1. 30. 10:31
백합
2015. 1. 30. 10:29
참나리
2015. 1. 30. 10:28
발칸반도에서 이민 온 꽃
2015. 1. 30. 10:27
멜란포디움
2015. 1. 30. 10:24
고구마
2015. 1. 30. 10:22
고구마꽃은 행운의 꽃이자, 100년에 한번 정도 필까 한다는 꽃 이라는데-----.
우리집 고구마 밭에 행운이 찾아 왔어요.
처음 먼 발치에서 보았을 때는 '웬, 나팔꽃?' 가까이 가 보니 난생 처음 보는 고구마꽃!!!!!!
춘원 이광수의 회고록에는 고구마 꽃을 '백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꽃'이라고 기록되어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워낙 귀하게 피어났다는 고구마 꽃은 1945년 해방 당시, 1953년 휴전, 1970년 남북공동성명발표 직전에 고구마 꽃이 피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보기 힘든 고구마 꽃을 오래전부터 길조(吉兆)로 여겨 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