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일)의 홍촌 모습!!! (2014.5.4)
봄꽃은 보는 것 자체가 봄 그 자체!!
매발톱 영산홍 흰 목단 등등. 농사 일로 간혹 힘은 들지만 이 맛에 ㅋㅋㅋ
이러한 꽃들은 그 자체도 좋고 예쁘지만, 우리집과의 조화로 더 빛이 나는 것 같다. 아니, 우리집이 더 빛나 보이는 것이겠지.
어제 토요에에 고추모종을 심었다.
200주 목표였는데 심다보니 빈 자리가 남아 약 50포기를 더 심은 것 같다. 많이 심는 것은 좋지만 키울 일이 걱정이다.
오전에 이르지만 시간 있을 때 여유있게 고추대를 세워줬다. 아마도 홍천에서 가장 먼저 고추대를 세우는 기록을 남기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