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산맥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다년생 식물

 

가을에 고구마처럼 주렁주렁 달리는 뿌리 부분을 먹기 위해(겨울철 야간 간식으로 따봉!!!) 심어 놓았는데 이렇게 예쁜 꽃이 피었다.

국화꽃과 해바라기 꽃의 합성사진인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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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고비과의 여러해살이 식물

 

이른 봄에 봄소식을 전해 주는 난장이님!!

분홍색 꽃잔디가 가장 눈에 많이 띄는 색깔이다.

우리집에는 분홍색, 보라색, 연보라색, 흰색 모두 4종의 꽃잔디가 있다.

분홍색(자금 투자한 것)을 제외한 것들은 지인에게 모종 몇 개 얻어다 심은 것들이 이렇게 퍼져 예쁘게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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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아재비과의 다년생 초본식물

 

작약의 꽃말은 '수줍음, 부끄러움'이래요.

그래서 그런지 작약꽃은 매우 탐스럽지만 며칠 못 가 시드러지는 것이 정말 안타까워요.

부끄러움 타지 말고 오랫동안 피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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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과의 여러해살이 물풀

 

부여 궁남지와 양평 두물머리에서 만난 연꽃들!!

 

연꽃은 더러운 연못에서 깨끗한 꽃을 피운다 하여 옛날부터 선비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고 한다.

불교에서는 연꽃이 속세의 더러움 속에서 피되,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청정함을 상징한다고 하여 극락세계를 상징하는 꽃으로 쓰고 있다.

민간에서는 종자를 많이 맺기에 연꽃을 다산의 징표로 보았다.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넣는 것도 연꽃의 다산성에 힘입어 자손을 많이 낳기를 기원하는 의미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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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름과의 한해살이풀

 

꽃 색깔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고 계속된다고 하여 천일홍이라고 한답니다

산사에서 법당을 장식하는 꽃으로 재배되기도 했답니다. 

 

오래 가는 꽃이니 만큼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의 선물로 주는 것도 좋을 듯--------.

단, 천일(약 3년) 이상은 보장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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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

 

원래 바닷가 바위틈에서 짠 바닷바람을 쐬며 사는 꽃.

해국의 원산지가 대한민국 독도와 울릉도라는 데-----.

 

<해국의 전설>

 

 옛날 어느 바닷가에 금술좋은 부부가 살았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둘은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됐고, 남편은 배를 타고 먼 바다로 떠났습니다.

 

며칠이 지나도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아내는 딸을 데리고 갯바위 위에서 남편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그만 높은 파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게되고 말았습니다.

 

얼마 뒤 날씨가 나빠 잠시 다른섬에 피항해 있던 남편이 돌아 왔을 떄,

아내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이듬해 늦가을, 남편은 높은 바위에 앉아 바다를 쳐다 보다가, 웃고있는 꽃을 발견했습니다.

들여다 보니 아내와 아이의 얼굴이 보였답니다.

 

전설에 따라 해국의 꽃말은 "기다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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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과의 다년생풀

 

용담이라는 이름에 대한 유래는 용담의 뿌리가 용의 쓸개처럼 아주 쓰다고 하여 쓸개 담(膽)을 사용하여 용담이라고 한답니 

 

 

<용담꽃의 전설>

옛날 깊은 산속에 한 나무꾼이 살았습니다.

몹시 추운 어느 날, 나무꾼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눈덮인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한참 눈을 헤치며 산을 올라가고 있는데, 산토끼 한 마리가 눈속에서 풀뿌리를 캐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나무꾼은 토끼를 잡으려고 쫒아 갔지요.

그런데, 토끼는 몇걸음 앞서 먼저 도망가 버려 사냥꾼은 토끼를 잡는 것을 포기하고,

그동안 토끼가 계속 눈속을 앞발로 헤집던 곳을 살펴보았는데

그 자리에는 아주 가냘픈 줄기에 보라색 꽃이 달린 처음보는 풀이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자 나무꾼은 산신령님이 토끼를 대신하여 신령한 약초를 내려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풀의 뿌리를 캐어다가 위장병으로 앓아 누워계신 어머님께 달여 드렸답니다.


그런 일이 있은지 며칠이 지나자 신기하게도 어머니의 병은  깨끗하게 나아  건강을 되찾게 되었답니다.

나무꾼은 이 약초가  산신령이 내려준 것이라 하여 많은 사람에게 널리 알리고

이 풀의 맛이 마치 용의 쓸개처럼 쓰다고 하여 용담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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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과의 여러해살이 풀

 

꽃이 핀 모습이 마치 호랑이 꼬리를 닮았다 하여 꽃범의 꼬리라고 부르게 되었단다.

우리집에는 두 종류의 꽃범의 고리가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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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처럼 홍천집에 다녀왔다.

겨울철에는 눈이 덮이고 땅이 얼어붙은 홍천에서 할 일이 없다보니 10일에 한 번 정도 다녀온다.

그것도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낮에 한두 시간 정도 머물다 온다.

저장되어 있는 고구마와 감자와 땅콩을 일부를 담아 갖고 왔다. 한동안 집안 식구들의 일용할 양식이 될 것이다.

 

오는 길에 겨울경치 구경삼아 국도를 이용해 여주, 이천 쪽으로 돌아 왔다.

 

이천농원 장어직판장에 들러 이른 저녁을 먹고 왔다.

300g 1인분에 31,000원. 기본 반찬 한 번 서비스 후, 더 필요한 것은 셀프 서비스다.

산마늘 짱아찌를 비롯한 밑반찬이 깔끔하니, 가격도 괜찮은 편인 것 같다.

운전 때문에 보리차에 장어구이를 먹으니 뭔가 2% 부족한 느낌!!!  소주 한 잔을 곁들였다면 금상첨화일 것을!!! 

거리가 멀어 언제 또 가게 될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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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사는 동생 집에 다녀왔다.

동생 생일 축하를 한다는 명목 아래 겨울 나들이!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약 10km 정도 떨어진 안산시 탄도항을 찾아갔다. 농어 한 마리를 주안주로 하고 각종 조개류와 해삼 멍게는 보조안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다. 운전 때문에 소주 딱 한 잔만 한 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가족을 위해 오늘은 금주 하기로.

 

개발하기 전 이 곳에 참나무가 많아, 탄도항 내에서 숯을 많이 구웠다고 해서 탄도(炭島)항이란다.

누에섬으로 가는 길에 3대의 풍력발전기가 보인다. 썰물 때에는 등대 전망대가 있는 누에섬에 걸어서 갈 수 있다.

 

탄도항에서 보는 낙조가 유명하다고 하는 데 오늘은 날씨가 맑지 않아 임찌감치 포기하고 돌아왔다.

 

다음에 다시 한 번 와서 누에섬에도 가 보고 멋있는 저녁노을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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