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시에서 성도시로 돌아온 오후에는 성도시내 관광을 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다.

내일 아침이면 인천공항에 발을 디디게 된다.

 

삼국지의 주인공 유비와 제갈공명을 모신 곳 무후사(武候祠) 안내판

 

 

유비와 제갈량을 만나러 들어가는 문

 

 

유비의 동상

 

 

제갈량의 동상

 

 

제갈량의 명문 출사표(出師表)

남송의 장군 악비의 필체로 무장의 힘이 엿보이는 필체란다.

 

 

무후사 내부의 모습 1

 

 

무후사 내부에서 힘차게 "의리"를 외치며 한 컷!

 

 

무후사 내의 정원

각종 분재가 전시되어 있다.

 

은행나무 분재의 모습

 

분재작품과 함께

 

적색 벽과 대나무와 나의 어울림(?)

 

 

유비의 능 비석

 

 

 

금리거리

옛날 삼국시대의 거리를 재현해 놓은 곳으로

고증을 거친 아기자기한 건축물들이 성도 사람들의 삼국시대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

 

 

금리 거리의 모습 1

 

 

금리 거리의 모습 2

 

 

금리 거리의 모습 3

 

 

금리 거리의 모습 4

 

 

금리 거리의 모습 5

 

 

금리 거리의 모습 6

 

 

금리 거리의 모습 7

 

 

금리거리 안에 있는 천극 공연 극장 입구

 

공연 시작전 극장의 내부 모습

 

천극(변검)쇼의 한 장면

 

삼국시대의 장비, 유비, 관우도 출연을 하고----

 

 

4박 6일의 중국 사천성 여행

 

아내의 특별한 생일 축하 겸 출발 한 여행

날씨 걱정을 했으나 다행히 갖고 간 우산은 사용해보지도 않았다.

 

구채구와 황룡에서의 비취빛 물색이 지금도 눈에 어른거린다.

자연이 인간에게 보여주는 신비의 극치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중국을 최소한 7번 다녀와야 중국 관광을 다녀왔다고 할 수 있단다.

그만큼 넓은 영토를 가진 중국, 다수 민족의 삶이 살아있는 중국,

긴 역사를 지닌 중국을 표현하는 말이 아닐까?

 

고산병 증세로 고생하지 않고 잘 다녀 온 중국 여행

걱정을 많이 했는데 현지 티벳쪽에서 약초로 만들었다는 약 덕분에 무사히 고비를 넘겼다.

물론 100위안(우리나라 돈 약 20,000원)을 투자한 댓가이겠지.

 

중국은 가깝지만 아직도 가 볼 곳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다.

 

이제 봄철 농사로 돌아가 촌부로써의 삶에 충실해야지.

'국외여행 이야기 > 아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마도 2 (일본)  (0) 2016.05.14
대마도 1 (일본)  (0) 2016.05.12
낙산대불 (중국)  (0) 2016.04.22
황룡 (중국)  (0) 2016.04.22
구채구의 비경 (중국)  (0) 2016.04.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