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 (2014.10.12)
오늘 홍천에서 12시 좀 넘어 서울로 퇴근.
서울집 잠시 찜하고, 인천 연안부두로 씽씽 Go! Go! Go!!!
전부터 동서들이 퇴직 기념 파티 하자고 하더니 별안간 번개팅으로 모이게 되었다.
사전에 날 잡기보다는 번개팅이 오히려 더 쉽게 일이 꾸며지는 것 같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맛있는 회로 저녁을 먹고, 인천 앞 바닥 내려다 보이는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수다! 수다! 또 수다!!!!
수다와 수다 속에 싱싱하게 자라는 처가집 형제들의 우정!?!?!?!?